안녕하세요. 생각하는 아무개입니다.
오늘은, 오늘 먹은 피자스쿨 불고기 피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늘 말하다시피 광고 아닙니다!! 정말 맛있어서 여러분도 한 번 맛봤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 봅니다!
제가 오늘 피자를 먹은 이유는, 원래 피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어제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땡기더라구요.
근데 요즘 피자 값이 2만 원 넘게 하는 데다 배달비까지 받아서 3만 원이 넘더라고요..
너무 부담스러워서 싼 집 없나 하다가 피자스쿨을 선택했습니다.
근데 하필이면
오늘 부산에 비가 와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,
PC방에 프린트하러 가야 돼서 일석이조 느낌으로 피자를 사러 갔습니다.
오랜만에 비가 와서 그런지, 매일 다니던 길인데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.
*요즘 요트경기장에 관광객들이 많이 옵니다. 요트 승차 가격이 많이 싸졌나 봅니다.
가는 길에 미리 피자를 주문했습니다.
처음엔 (포테이토 + 불고기) 반반으로 주문하려 했는데,
(치즈피자 + 불고기) 반반 조합만 된다고 해서 아쉽지만 불고기 피자만 시켰습니다.
*피자스쿨 지점마다 다르다고 하니, 반반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!
해운대 피자스쿨은 10년 넘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.
오늘 피자를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.
요즘 피자들은 토핑 폭탄이니 뭐니 하면서, 뭔가 다 때려 넣어서 짜다고 느껴지는데 (물론 맛은 있지만..)
피자스쿨 불고기 피자는 딱 필요한 것만 넣은 느낌이었습니다.
한 마디로, 담백한 피자
제가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도, 요즘 피자를 먹으면 짜고, 더부룩한 느낌이 있었는데 피자스쿨 피자는 한 번에 5조각을 먹어도 깔끔했습니다. 제가 원하던 과하지 않은 맛이 그대로 나서,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.
여러분들도 과하지 않은 피자를 원하신다면, 오랜만에 피자스쿨을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.
딱 여러분이 생각하는 담백한 맛이 날 거예요!
$ 내돈내산, 솔직리뷰 $
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해당 음식의 장단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ㅇ 장점 : 가성비
| 합계 | 11,700원 |
| 불고기 피자 | 9,000원 |
| 치즈 크러스트 | 2,000원 |
| 피클 | 500원 |
| 치즈가루 | 100원 |
| 핫소스 | 100원 |
피자 사이즈가 엄청 작은 것도 아닌데,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.
ㅇ 단점 : 치즈가루
100원 주고 산 치즈가루가 바나나 향이 나서,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.
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고, 100원이라 안뿌려 먹으면 그만이었어서 단점이라 하긴 좀 그렇습니다.
이상, 아무개의 내돈내산 솔직한 음식리뷰 마치겠습니다.
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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